이더리움 ETF 승인 기대↑... 리플은 글쎄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높아… 리플은 사실상 제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이더리움의 ETF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리플(XRP)은 사실상 승인 가능성이 없다고 전문가들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암호화폐 시장의 최신 동향을 분석하고 이더리움과 리플의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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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돌파 실패와 가격 변동

비트코인은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예상치를 하회하면서도 가격이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CPI 발표 직후 4000만 원선을 돌파하려 했으나 결국 실패하며 3900만 원대에서 가격이 횡보하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7월 CPI는 예상치보다는 낮지만 이전달보다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금리 동결 확률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증가

이더리움(ETH)의 ETF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 메이커다오의 ETH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서가 제출되었습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이로 인해 승인 가능성이 이전보다 높아졌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플(XRP)의 경우에는 승인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사실상 없다고 주장되고 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재 집행부가 리플의 상장을 지지하지 않고 있어서 해당 암호화폐의 ETF 승인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SEC의 경고와 가상자산 투자 주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가상자산 증권(Crypto Asset Securities) 투자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은 변동성이 크고 투기적일 수 있으며, 투자자 보호 장치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가상자산 관련 기업의 법률 준수 여부, 투자의 리스크와 변동성, 사기 행위에 대한 경계 등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메이커다오 수익 감소와 바이낸스의 투자

메이커다오의 연간 예상 수익이 감소한 이유는 다이(DAI)의 예치 이자 인상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최근 다이의 수익률이 상승함에 따라 메이커다오의 수익이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바이낸스랩스는 커브의 다오(CRV)에 65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투자는 바이낸스체인에서 커브파이낸스를 배포하는 일환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결론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변동성이 크고 불안정한 상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ETF 승인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리플의 경우 승인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투자자들은 가상자산 투자 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최신 동향을 주시하여 적절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