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입차 초보의 최대 관심사는 그래서 얼마 버는데?
가장 흔하게 접하는 1톤 완제 기준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품목(온) 등은 구분하지 않고 1톤 종사자(택배제외) 평균을 구한 것이므로 관심 있는 일자리와 다소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운송수익 303만 원
2. 운송원가 89만 원
3. 운송이익 214만 원
4. 순이익(유가보조포함) 229만 원
1. 운송수익 303만 원
운송수익은 완제 기준으로 평균 303만 원입니다. 완제는 월 고정으로 받는 운송료로 유류비 및 통행료는 회사에서 부담합니다. 지입차주는 유류비 및 통행료를 회사 규정에 따라 (통상 운행거리 및 경유단가로 계산) 차주가 직접 부담하고 운송료 정산할 때 정산받는 구조입니다.
2. 운송원가(비용) 89만 원
운송원가(비용)는 고정원가(비용)와 변동원가(비용)로 구분됩니다. 고정원가는 운송을 하지 않아도 매월 고정으로 지출되는 비용으로 항목은 "감가상각비, 차량구입금융비, 보험료, 번호판이용료, 지입료, 자동차세, 정기검사비, 환경개선부담금, 협회. 단체비, 세무신고비, 통신비, 차고지비 및 주차료, 숙박비, 사회보험료, 정보망이용료, 출퇴근비"입니다
변동원가는 운송을 할 때마다 발생되는 비용으로 항목은 " 유류비, 통행료, 요소수, 차량정비비, 타이어비, 세차비, 기타 소모품비"가 있습니다.
- 고정원가(비용) 상세 (월 기준)
지입료 : 20만
주차비 : 4.7만
제세공과금 : 3.3만
보험료 : 12.3만
기타 지출액 : 31.4만
- 변동원가(비용) 상세 (월 기준)
정비비 : 12.2만
타이어비 : 5.2만
3. 운송이익 214만 원
운송수익 303만 원에서 운송원가(비용) 89만 원을 제하면 운송이익은 214만 원입니다. 추가 수입 유가보조금환급액 15.5만 원을 합산하면 순이익은 229만 원입니다. 개인마다 자금 사정은 다르므로 할부이자는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금융상품을 이용한다면 매월 발생되는 금융이자를 추가로 포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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