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가 투자한 "래몽래인" 이틀째 상한가

이정재가 투자한 소식으로 알려진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전일에는 2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뒤에, 이정재가 최대주주인 와이더플래닛과 컴투스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 등과 함께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이정재의 첫 유상증자 참여가 아닙니다. 지난해에도 그는 위지윅스튜디오와 배우 정우성과 함께 와이더플래닛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이정재가 투자한 "래몽래인" 이틀째 상한가

 

 

 

래몽래인(200350) 기업개요

래몽래인인은 콘텐츠 제작 및 콘텐츠 IP를 활용한 저작물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2007년에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40편의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해왔습니다

 

. 주로 드라마를 비롯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주요 사업 목적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제작된 콘텐츠를 방송사와의 계약을 통해 저작권을 보유하거나 판매하는 등의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재벌집 막내아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리슨업', '신병', '오아시스',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 등이 있습니다.

 

 

래몽래인(200350) 실적분석

해당 기업의 실적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매출액은 2020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1분기까지는 101억원에서 184억원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022년부터 마이너스로 전환되어 있습니다.

 

특히 2023년 1분기에는 -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자본총계와 자산총계는 대체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부채총계도 증가하고 있지만 자본비율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2023년 1분기까지는 마이너스였지만, 2분기에 큰 폭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투자활동과 재무활동에서는 현금흐름이 큰 변동을 보였습니다. 순이익률과 ROE, ROA는 2022년부터 감소하고 있으며, 2023년 1분기에는 음수로 전환되었습니다. 발행주식수는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PER과 PBR은 현재 유효한 데이터가 없습니다.

 

이러한 실적을 종합해보면, 매출은 증가하고 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하고 있으며, 부채비율도 상승하는 등 경영상의 일부 도전과제가 있음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