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주식시장 들어가기 [주식 체험하기]

2. 주식시장 들어가기 [주식 체험하기]

경제배움e에서 발췌한 주식시장 입문 정보를 토대로, 주식투자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알려드립니다. 여유자금 투자,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분산투자, 손절매, 연중 내내 보유하지 않기 등 5가지 원칙을 기억하면서 주식시장의 첫걸음을 내딛어보세요.

 

또한, 주식계좌 개설시 신뢰성 있는 증권회사 선택과 주식 거래 방법에 대한 기초 지식을 소개하여 투자자들이 신중하고 안정적으로 주식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자료는 기획재정부 경제배움e에서 발췌하였습니다. https://www.econedu.go.kr/

 

 

 

주식투자 사전 준비하기

 

주식투자는 사람마다 전략이 다르고 주식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도 제각각이므로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대체로 다음 5가지를 기본적으로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1. 여유자금으로 투자합니다.

주식투자는 위험을 동반하는 투자입니다. 따라서 투자에 필요한 자금이 아닌, 여유자금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여유자금으로 투자해야 손실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투자에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

 

2. 영감을 믿지 마세요.

주식투자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객관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따라서 영감을 믿고 충동적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초보자는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3. 분산투자합니다.

한 종목에만 투자하면 손실에 따른 위험이 커집니다. 따라서 서로 다른 업종에 분산투자하여 위험을 분산해야 합니다.

 

4. 손절매도 필요합니다.

손실을 보고도 보유 주식을 매각하는 것을 손절매라고 합니다. 손절매는 때에 따라서는 더 큰 손실을 막고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시발점이 됩니다. 따라서 손절매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절한 시점에 손절매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연중 내내 보유하지 마세요.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연중 내내 보유하고 있으면 오히려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주식 보유기간보다 현금 보유기간을 더 길게 갖고, 결정적인 시점에서 투자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와 같은 사항을 숙지하고 실천한다면, 주식투자를 통해 성공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주식계좌 개설하기

 

증권회사 선택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증권회사에 투자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계좌 개설 시에는 개인 신상정보와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계좌를 개설할 때에는 신뢰성 있는 증권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수료, 서비스, 플랫폼 품질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권회사 선택 시 고려할 사항

• 수수료: 주식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는 증권회사마다 다릅니다. 따라서 수수료를 비교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증권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서비스: 증권회사마다 제공하는 서비스가 다릅니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플랫폼 품질: 증권회사의 플랫폼 품질은 주식 거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플랫폼이 편리하고 사용하기 쉬운 증권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권회사 비교

국내에는 20여개 이상의 증권회사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권회사로는 다음과 같은 곳이 있습니다.

• 한국투자증권: 국내 최대 증권회사로, 다양한 투자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삼성증권: 국내 2위 증권회사로,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합니다.
• 미래에셋증권: 국내 3위 증권회사로, 글로벌 투자에 강점이 있습니다.
• KB증권: 국내 4위 증권회사로, 차별화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NH투자증권: 국내 5위 증권회사로, 우수한 투자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증권회사가 있으므로, 자신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는 증권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 거래하기

 

주식시장 거래시간

주식시장은 장이 열리는 시간에만 거래할 수 있습니다. 장이 열리는 시간은 정규시간, 동시호가 시간, 시간외 종가, 시간외 단일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시간대별 거래의 흐름을 보면 ⌜장전 시간외 거래 - 장 시작 동시호가 거래 - 정규시간 거래 - 장 마감 동시호가 거래 - 장후 시간외 거래 - 시간외 단일가 거래⌟로 진행됩니다.

 

주식시장 거래시간(2019년 8월 현재)

정규시간		09:00 ~ 15:30 (1월 2일 10:00~15:30)
동시 호가	장 시작 동시호가	08:30 ~ 09:00
	장 마감 동시호가	15:20 ~ 15:30
시간외 종가	장전 시작외 종가	08:30 ~ 08:40 (전일 종가로 거래)
	장후 시간외 종가	15:40 ~ 16:00 (당일 종가로 거래)
시간외 단일가		16:00 ~ 18:00 (10분 단위로 체결, 당일 종가대비 ±10% 가격으로 거래)

 

정규시간 (09:00~15:30)

주식시장의 정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입니다. 이 시간 동안은 매수 주문과 매도 주문을 자유롭게 넣을 수 있으며, 가격 우선, 시간 우선, 수량 우선의 원칙에 따라 체결이 이루어집니다.

 

동시호가 시간

동시호가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오후 15시 20분부터 오후 15시 30분까지입니다. 이 시간 동안은 모든 매수 주문과 매도 주문을 모아 단일 가격으로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동시호가 시간에는 시초가와 종가가 결정됩니다.

 

시간외 종가

시간외 종가 거래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루어집니다. 이 시간 동안은 전일 종가로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시간외 단일가

시간외 단일가 거래는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루어집니다. 이 시간 동안은 당일 종가 대비 ±10% 범위 내에서 단일 가격으로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주식 거래 방법

주식 거래 방법은 크게 시장가 주문, 지정가 주문, 최우선 지정가 주문, 매도/매수 정지 주문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시장가 주문

시장가 주문은 매수 주문이나 매도 주문을 넣을 때, 매수 가격이나 매도 가격을 정하지 않고, 현재 거래되는 가격으로 매매하는 주문입니다. 시장가 주문은 주문 즉시 체결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원하는 가격에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지정가 주문

지정가 주문은 매수 주문이나 매도 주문을 넣을 때, 매수 가격이나 매도 가격을 정하는 주문입니다. 지정가 주문은 원하는 가격에 매매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주문이 체결될 때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최우선 지정가 주문

최우선 지정가 주문은 지정가 주문의 일종으로, 매수 주문이나 매도 주문을 넣을 때, 해당 종목의 매수 주문이나 매도 주문 중 가장 먼저 체결되는 주문이 됩니다. 최우선 지정가 주문은 빠른 시간에 원하는 가격에 매매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주문 방법입니다.

 

매도/매수 정지 주문

매도/매수 정지 주문은 매수 주문이나 매도 주문을 넣을 때, 지정된 가격까지 주문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되는 주문입니다. 매도/매수 정지 주문은 원하는 가격에 매매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주문 방법입니다.

 

주식투자 시 주의할 점

주식투자는 위험을 동반하는 투자입니다. 따라서 투자에 앞서 투자 목표와 전략을 명확히 설정하고, 충분한 정보와 분석을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손실을 감수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알고 싶어요! : 주식은 다 어디 있나요? - 한국예탁결제원 집중예탁

우리가 주식투자하면서 실물주권을 쉽게 볼 수 없는 이유는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주식을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집중적으로 예탁∙보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증권예탁제도라고 합니다.

증권예탁제도는 주식을 거래할 때 증권 결제를 원활하고 간소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증권이 이동하면서 생길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며, 아울러 개별로 보관하면서 생길 수 있는 분실이나 도난 등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그러나 2019년 9월 16일부터 전자증권제도가 도입∙시행되었습니다.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입된 이 제도는 실물증권 대신 전자적 방법으로 증권을 등록발행하고, 전산장부상만으로 증권의 양도·권리행사 등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실물증권을 발행하고 유통하는 비용을 절감하고, 증권거래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2019년 9월 이후로는 종이증권은 발행되지 않으며, 기존의 종이증권은 전자증권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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