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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필독도서 과학기술 11선

몽비우스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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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1학년이 되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이 필독도서입니다. 다독은 책으로부터 얻은 경험과 지식을 축적해가며 삶의 지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꼭 입시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의 가치관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양식이므로 독서만큼 좋은 레시피는 없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생 필독도서 과학기술 11선

서울대 선정 권장도서 100선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온라인 책 쇼핑 전문 "알라딘"의 책 소개를 인용하여 과학기술 11선을 온라인 책 쇼핑 전문 "알라딘"의 책 소개를 인용하여 소개합니다.

 

 
 
 

 

1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 / 로얼드 호프만

'화학의 시인'으로 일컫어지는 노벨 화학상 수상자 로얼드 호프만이 쓴 화학 인문교양서. 저자는 화학이 무엇이고, 화학자가 어떤 마음으로 화학문제를 해결하는지를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한다. 이번 개역판은 이전의 번역을 새롭게 가다듬고, 용어들을 정리한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화학은 실험실에서 화학물질들을 이용해서 이루어지는 우리의 일상과는 거리가 먼 분야일 것이다.

또한 화학물질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환경오염 등 부정적으로 흐르고 있다. 그러나 화학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왔으며, 우리의 생명현상 자체도 화학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화학은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2 객관성의 칼날 / 찰스 길리스피

1960년에 출간되어 과학사상사의 고전이 된 이 책에서 지은이는 갈릴레오에서 다윈을 거쳐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근대과학을 수놓은 숱한 위대한 과학자들은 뒤쫓으며 대가다운 솜씨로 과학 사상의 역사를 엮어내고 있다.

지은이는 근대과학사를 자연 연구를 관통하는 객관성의 발전으로 묘사하면서 이를 '객관성의 칼날'이라 부르는데, 그 과학적인 진실에 도달하기까지의 산고를 박진감 있게 그려냄으로써 그 발전의 뒤안길에서 겪어야 했던 개개의 과학자들의 고뇌를 또한 생생하게 드러낸다.

 


3 과학고전선집

코페르니쿠스에서 뉴턴까지, 홍성욱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4 과학혁명의 구조 / 토마스 쿤

저명한 분석철학자이자 토머스 쿤의 패러다임 이론을 푸코의 사회과학 이론에 접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과학철학자 이언 해킹이 쓴 서론이 추가되었다. “이언 해킹의 서론”은 >과학혁명의 구조>가 서구 지식사회에 미친 방대한 영향들을 정리하고, “과학”의 진보가 이룩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요약한다.

또한 쿤에 의해서 제시된 패러다임과 공약불가능성 같은 개념들을 더 명확하게 정의하고 쿤의 아이디어들이 오늘날의 과학에 어떤 타당성을 가지는지를 검토하고 있다. 이번 제4판에는 서울대학교 홍성욱 교수가 공동 역자로 참여하여 번역을 새롭게 개정하고, 역주를 달아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이전의 용어들을 현재 통용되는 용어들로 바꿔 독자들이 토머스 쿤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5 괴델, 에셔, 바흐 /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20세기 과학 교양서의 전설로 자리잡은 <괴델, 에셔, 바흐 : 영원한 황금 노끈>이 개역판으로 출간되었다. 초판 번역자인 박여성 교수와 함께 번역가 안병서가 새로 번역에 참여하여 번역의 정확성을 더했다. 또한 'GEB 20주년 기념판 서문'이 추가되었으며, 상하권으로 출간된 초판이 한 권으로 합본되었다.

바흐의 카논, 에셔의 그림, 괴델의 정리를 관통하는 '이상한 고리'를 통해서 우리의 의식이라는 신비를 파헤치는 이 책은 1979년에 처음 등장했을 때 대학교를 중심으로 열렬한 신봉자를 양산했으며,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에서는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수십 년이 흐른 지금도 저자인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교수의 인간에 대한 통찰과 이 통찰을 통한 인공지능이 자아를 가질 수 있을지에 관한 질문은 여전히 유효하다. 또한 인공지능의 출현이 가까워지고 있는 현 시점에 더욱 흥미롭게 우리가 직면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자연과학, 인문과학, 철학, 예술을 아우르며 놀라운 전개를 보여주는 책이다.

 


6 부분과 전체 /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양자역학을 창시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학문적 자서전이다. 한 과학자의 학문적 이력을 넘어 원자물리학의 황금시대에 대한 일급 기록이기도 한 이 책에는 원자라는 미시 세계를 이해하는 데 혁명을 일으킨 양자역학의 발전에 참여한 수많은 천재들의 캐릭터와 일화가 밀도 높게 기록되어 있다.

선지자적인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유머러스한 멘토 닐스 보어, 십대 때 상대성이론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수학 천재 볼프강 파울리, 상대성이론으로 과학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아인슈타인, ‘헬골란트의 빛’을 통해 ‘자연이 그 깊은 곳에서 펼쳐 놓은 충만한 수학적 구조들’을 바라보며 아득함을 느끼는 저자 하이젠베르크 등 20세기 과학의 최고의 천재들이 펼치는 토론과 대화, 새로운 이론에 대한 다양한 사고실험 등은 학문이라는 것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탄생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7 신기관 / 프란시스 베이컨

17세기부터를 근대라고 부르기로 한다면 베이컨은 근대의 문을 연 사람이고, 근대정신의 특징을 과학적 접근방법이라고 한다면 귀납적 관찰방법을 주창한 <신기관>은 근대 과학정신의 초석을 닦은 저작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학풍과 스콜라 철학이 지배하고 있었던 16세기에 베이컨은 이러한 학문 방법이 인간의 실생활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신기관>이라는 제목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 저서인 <신기관>(Organum)에 대한 대항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처럼 베이컨은 제목에서부터 스콜라학자들의 연역 논리학과 결별할 뜻을 분명하게 밝히면서 ‘참된 귀납법’을 통해서 얻는 지식만이 인류의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다고 역설한다.

베이컨은 자신의 논지를 전체 2권에 걸쳐 살피고 있다. 먼저 제1권에서는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널리 알려진 경구에서 시작해 인간의 정신을 사로잡고 있는 편견들을 하나 하나 논박하고, 자신에 제창한 귀납법의 개요들을 보여준다. 이어 제 2권에서는 가설의 수립과 검증과정을 다룬다. 베이컨은 '열'을 예로 들어 열의 본성에 대한 귀납적 추리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준 다음, 나머지 부분에서 특권적 사례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8 엔트로피 / 제레미 리프킨

‘물질이 열역학적 변화를 일으킬 때 변화된 온도를 열량으로 나눈 값으로서, 쓸 수 없게 된 에너지’를 뜻하는 엔트로피는 가용 에너지를 초과하는 상황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를 통해서 역사를 진보로 보는 시각을 무너뜨리고, 과학과 기술이 보다 질서 있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는 환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해준다.

 


9 이기적 유전자 / 리처드 도킨스

세계적 베스트셀러, 과학을 넘어선 우리 시대의 고전, 『이기적 유전자』의 40주년 기념판. 진화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이 책은 다윈의 ‘적자생존과 자연선택’이라는 개념을 유전자 단위로 끌어내려 진화를 설명한다.

2013년 영국의 정치평론지 『프로스펙트』지가 독자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세계 최고의 지성’ 1위에 오른 바 있는 도킨스는 일찍이 촉망받는 젊은 과학자로 간결한 문체와 생생한 비유, 논리적인 전개를 갖춘 글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도킨스는 자신의 동물행동학 연구를 진화의 역사에서 유전자가 차지하는 중심적 역할에 대한 좀 더 넓은 이론적 맥락과 연결시키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가 바로 『이기적 유전자』다.

이번 40주년 기념판에 새롭게 수록된 에필로그에서 도킨스는 여전히 ‘이기적 유전자’라는 개념이 갖고 있는 지속적인 타당성을 이야기하며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되새긴다. 새로운 에필로그를 수록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디자인과 휴대하기 좋은 판형으로 갈아입은 40주년 기념판을 통해 독자들은 『이기적 유전자』가 주는 울림을 더욱더 선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0 종의 기원 / 찰스 다윈

장대익 서울대 교수가 번역하고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 과학부 교수가 이끈 다윈 포럼이 기획하고 감수한 한국 진화 생물학계의 역량을 결집한 최초의 다윈 선집 '드디어 다윈' 시리즈 그 첫 번째 책.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이디어, 자연 선택을 통한 진화. 그 장엄한 사상의 조용한 탄생을 목격할 수 있는 <종의 기원> 초판이다.

 


11 카오스 / 제임스 글리크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팔린 교양과학서의 전설적 베스트셀러 <카오스> 20주년 기념판 완역본. 카오스를 한마디로 하면, 바로 ‘무질서 속의 질서’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발견하는 질서 속에서 혼돈이 있으며, 혼돈 속에도 질서가 있다는 것이다.

카오스 연구자들이 특히 연구에 몰두했던, 대류 흐름이나 흔들리는 진자, 난류와 같은 것들은 물리학에서는 너무 명백해서 이제는 더 이상 연구하지 않는 것이었다. 대류나 진자의 운동, 난류에는 거의 모든 것을 이해했다고 여긴 것이다. 하지만 카오스 연구자들은 이렇듯 가장 단순한 진자의 운동이나 대류의 굴림 운동에도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무질서가 존재함을 발견한다.

이른바 선형성에 한정된 과학으로는 설명하고 예측할 수 없는 현상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런 무질서 속의 질서, 예측 불가능성, 비선형 과학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것들이 바로 이들에 의해서 고안된 나비 효과나 프랙탈, 이상한 끌개, 분기와 같은 개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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